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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건강해지자36

서울센텀구강내과치과의원에서 스플린트 맞추다. 턱관절 상태 턱에서 소리가 심하게 났다. 처음에는 왼쪽만 나서 근육이완제랑 물리치료를 받으면 소리가 줄어들었다가 스트레스받으면 다시 나서 스플린트를 맞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오른쪽에서도 나더니 씹을 때마다 덜그럭거렸다. 왼쪽보다 심하게 정말 뼈가 왔다 갔다 거리는 느낌이 났다. 심각성을 인지하고 여려 병원에 둘러봤다. 구강 ct를 찍어본 결과 나는 왼쪽은 디스크가 빠진 상태였고, 오른쪽은 뼈가 갈려나가고 있어서 퇴행성 관절염 초기가 진행된 상태였다. 상태가 많이 안좋았다. 특히 뼈가 갈려나가서 울퉁불퉁한 부분이 있었는데 턱관절 중에서도 최악의 상태라고 하셨다. https://mysimplelifedaso10.tistory.com/247 턱에서 딱딱 소리나고, 씹을때 통증 .. 2023. 7. 26.
뉴프람정을 4년째 복용하면서 쓰는 글(부작용과 개인적으로 느끼는 효능) 나에게 뉴프람정은 이제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걸까? 벌써 4년째 함께 하고 있다. 이 약은 처음부터 함께었다. 성인이 먹을 수 있는 최대 mg를 먹고 있다. 사실 약만 먹으면 6개월 만에 빨리 나을 줄 알았다. 하지만 약을 바꾸고 맞는 약을 찾는데만 6개월이 걸렸다. 참고로 ssri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는 세로토닌을 선택적으로 재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신경세포 내의 세로토닌 활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이다. 거기서부터 내 마음은 조급했다. 처음에 먹으면 금방 기분이 좋아질 줄 알았다. 나는 무슨 마법의 약이라도 되는 줄 알았다. 멍청했다. 약을 먹으면 졸린 상태가 80% 몽롱한 기분 20%로 대체로 기분이 좋아진 게 아니라 멍~했다. 뉴프람정은 부작용도 있었다. 바로 살이찌는 현상이었다.. 2023. 7. 22.
2023 7월 17일 코로나에 걸려버리다 코로나에 걸렸다. 당연히 나는 피해 가는 줄 알았다. 3년째 안 걸리고 있었다. 심지어 온가족이 걸려서 나도 피해 갈 수 없겠다고 느껴서 다 포기하고 같이 밥도 먹고, 집에서 하루종일 같이 생활해도 걸리지 않던 내가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걸렸다. 이번 23년 현재의 코로나는 목이 너무 아프다. 걸리기 직전에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칼칼한 느낌이 들킬래 목감기가 오려고 하나? 아님 요즘 너무 피곤해서 편도염이 오려고 하나 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당연히 아니겠지만 해본 코로나 키트 검사에서 완전 시뻘건 두줄이 나왔다. 말도 안 된다! 모두가 너는 면역자니까 괜찮아 이랬는데 허헣 현재 목은 가래때문에 숨쉬기가 너무 힘들고, 근육통이 심하게 왔다. 밤에는 열이 팔팔 끓어서 해열제 약 안 먹으면 열이 계속 오.. 2023. 7. 20.
나의 갑상선 질환을 위한 솔가 셀레늄 영양제 갑상선 저하증으로 너무 고생하고 있다. 살 안 빠지는 것은 둘째치고 온몸에 힘이 안 들어간다. 누가 내 몸에 돌을 붙여놓은 것 같다. 약을 먹고 있긴 하지만 조금 더 부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양제를 찾아봤다. 유튜브에서 의사 선생님들이 갑상선 질환을 위한 생활요법이나 먹는 것들 중 공통적으로 셀레늄을 추천해주시는 것을 봤다. 쿠팡에서 솔가 셀레늄을 팔고 있었다. 솔가 제품은 거의 다 먹어봐서 믿고 사봤다. 약 2만 원 초반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내가 산 제품은 솔가 셀레늄 50 마이크로 그람이다. 찾아보니까 200짜리도 있는데 조금씩 먹어보면서 양을 늘릴려고 한다. 하루 최대 400까지는 괜찮은데 그 이상으로 먹으면 독성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그렇게 먹을 시 복통이나, 어지럼증, .. 2023.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