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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건강해지자36

얼음을 많이 먹으면 빈혈이라고? 그렇다. 요즘 이상하게 얼음이 많이 먹는다. 처음에는 얼음을 부셔 먹을 때 스트레스가 풀려서 그 카타르시스를 즐기는 건가? 했는데 요즘 만나는 간호사 친구들마다 너 빈혈이야?라고 묻길래 왜?라고 했더니 다들 빈혈이면 대부분 얼음 중독에 걸리더라, 라는 말을 듣고 찾아봤더니 사실이었다. 많은 빈혈 환자들이 얼음이 당기는데 그 이유는 모르지만 엄청난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었다. 문제는 이 얼음을 먹고 나서 몸이 더 안 좋아졌는데도 끌리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얼음을 먹고나서 소화기능은 더 떨어졌다. 더불어 위가 차가워지니까 먹는 족족 설사로 나오기도 하고, 수족냉증도 더 심해졌다. 나같이 혈액순환이 안 되는 사람들은 얼음이나 차가운 것을 먹으면 몸 온도가 급속도로 떨어지는 것도 모자라 그 온도가 계속 오래가서 혈액.. 2022. 9. 28.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에서 벗어나기 위한 나의 발버둥(feat_지르텍, 파타놀 점안액) 나는 뭐만 하면 알레르기가 나타난다. 심지어 원인도 모른다. 알러지 검사를 전문 피부과에서 15만 원이나 내고 검사를 했지만 이중에서는 없단다. 먼지도 아니야 고양이 털도 아니야 뭐 식물도 아니야 대체 뭘까. 이제는 나의 몸이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어쨌든 뭐 알 수 없다는데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내가 잘 처신할 수밖에. 우선 약들을 추천해볼까 한다. 알러지성 비염과 결막염이 있을때는 다른 약말고 지르텍을 추천한다. 아마 다른 알러지성 약보다는 가격대가 좀 나간다. 하지만 나가는만큼 효과는 확실하다. 심지어 하루에 한알만 먹으면 된다. 아마 알러지 약이란 약은 다 먹어봤는데 2세대? 항히스타민 중에서는 잠이 그나마 제일 덜 왔다. 우선 먹으면 효과가 바로 온다. 코물이 그치고, 눈이 퉁퉁 부었던 게 사라.. 2022. 8. 19.
세리박스 효소 14일 동안 꾸준히 먹어보았다(솔직후기) 요즘 mz트렌드로 자리 잡은 이영지가 광고를 하고 있던 세리박스 효소를 먹어봤다. 요즘 하도 효소 광고가 많아서 뭘 고를까? 했는데 그냥 올리브영에서 구하기 쉬운 효소로 선택했다. 가격은 세일할떄 사면 12000원대로 구매 가능하다. 14포가 있고 28포가 있던데 우선 14포 사보고 맞으면 큰 걸 사는 것을 추천한다. 효소가 왜 이렇게 뜬건지 너무 궁금해서 다른 것들 먹고 있던 뭐 버닝티나 보조제 이런 건 다 배제하고 먹어봤다. 그래야 솔직한 나의 몸의 반응이 나올 것 같아서 결과는 뭐 추천하기 애매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우선 이 제품에 대해 대충 설명을 하자면 효소는 역가수치를 잘 파악해야하한다. 역가 수치가 높을수록 효소 활성화되는 게 많아서 우리가 먹은 것들을 잘 열심히 부셔준다. 15만에서 30만.. 2022. 8. 17.
글루콤 액상피로회복제로 하루일상 극복한 내돈내산 후기+장점! 가격비교! 글루콤이 효과에 좋다는 지인들에게 소문을 들었다. 요즘 하루하루 날이 갈수록 피곤함도 쌓여가고 있어 약국 앞에 2000원인가 그 정도로 간단해 보이는 액상 피로회복제가 효과가 진짜 있을까 싶어서 하나 구매했다. 커피를 두잔이상 마시고, 비타민도 쑤셔 넣고 있는데 효과가 너무 더뎌 효과가 서서히 나타날 동안 직접적으로 수액을 맞는 것처럼 효과가 팡 나는 게 필요했다. 결국 구매! 우선 생긴건 귀엽게 생기고 무엇보다 양도 작고, 따는 방법이 독특하다. 끝에를 가르고 뜯어내야 하는데 이럴 때 나의 짧은 손톱은 힘들다. 쨎든 손톱을 사이에 넣고 확 뜯어내 일자로 쫙 뜯어지고 뚜껑을 꺼내면 된다. 사진을 찍었을 때에는 이런 불편함을 몰랐지ㅠㅠ 그런 다음 먹으면 되는가? 아니다. 빨간 마개를 꾹 눌러줘야 한다. 안.. 2022.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