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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130

서울센텀구강내과치과의원에서 스플린트 맞추다. 턱관절 상태 턱에서 소리가 심하게 났다. 처음에는 왼쪽만 나서 근육이완제랑 물리치료를 받으면 소리가 줄어들었다가 스트레스받으면 다시 나서 스플린트를 맞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오른쪽에서도 나더니 씹을 때마다 덜그럭거렸다. 왼쪽보다 심하게 정말 뼈가 왔다 갔다 거리는 느낌이 났다. 심각성을 인지하고 여려 병원에 둘러봤다. 구강 ct를 찍어본 결과 나는 왼쪽은 디스크가 빠진 상태였고, 오른쪽은 뼈가 갈려나가고 있어서 퇴행성 관절염 초기가 진행된 상태였다. 상태가 많이 안좋았다. 특히 뼈가 갈려나가서 울퉁불퉁한 부분이 있었는데 턱관절 중에서도 최악의 상태라고 하셨다. https://mysimplelifedaso10.tistory.com/247 턱에서 딱딱 소리나고, 씹을때 통증 .. 2023. 7. 26.
뉴프람정을 4년째 복용하면서 쓰는 글(부작용과 개인적으로 느끼는 효능) 나에게 뉴프람정은 이제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걸까? 벌써 4년째 함께 하고 있다. 이 약은 처음부터 함께었다. 성인이 먹을 수 있는 최대 mg를 먹고 있다. 사실 약만 먹으면 6개월 만에 빨리 나을 줄 알았다. 하지만 약을 바꾸고 맞는 약을 찾는데만 6개월이 걸렸다. 참고로 ssri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는 세로토닌을 선택적으로 재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신경세포 내의 세로토닌 활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이다. 거기서부터 내 마음은 조급했다. 처음에 먹으면 금방 기분이 좋아질 줄 알았다. 나는 무슨 마법의 약이라도 되는 줄 알았다. 멍청했다. 약을 먹으면 졸린 상태가 80% 몽롱한 기분 20%로 대체로 기분이 좋아진 게 아니라 멍~했다. 뉴프람정은 부작용도 있었다. 바로 살이찌는 현상이었다.. 2023. 7. 22.
믹순 마스터 세럼 한통 다 사용한 후기(믹순X유나)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 중에 유나라는 분이 계신다. 그분 나이가 거의 마흔이 넘은 거로 알고 있는데 진짜 20대로 보이는 동안의 소유자이시다. 그만큼 관리를 엄청하시는 분이고, 외관뿐만 아니라 이너뷰티를 실천하시는 분이라 믿고 보고 있다. 특히 화장품을 리뷰하고 선별하시다가 믹순과 콜라보해서 마스터 라인을 만들어내셨는데 그때 콜라보할 때 믹순 마스터 라인을 그대로 샀다. 우선 토너는 그냥 일만 시중에서 파는 토너랑 비슷해서 그냥 느랬다면 믹순에서 마스터 세럼과 클렌징 폼, 마스크팩은 진짜 나에게 너무 잘 맞았다. 참고로 내 피부는 티존은 지성 나머지 부분은 건성이고, 민감한 피부다. 이런 피부라 어느 한쪽으로만 성분이 치우치면 오히려 뭐가 올라오거나 또는 너무 건조하고, 꼭 2% 부족한 화장품들이 많았는데.. 2023. 7. 20.
2023 7월 17일 코로나에 걸려버리다 코로나에 걸렸다. 당연히 나는 피해 가는 줄 알았다. 3년째 안 걸리고 있었다. 심지어 온가족이 걸려서 나도 피해 갈 수 없겠다고 느껴서 다 포기하고 같이 밥도 먹고, 집에서 하루종일 같이 생활해도 걸리지 않던 내가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걸렸다. 이번 23년 현재의 코로나는 목이 너무 아프다. 걸리기 직전에 목이 간질간질하면서 칼칼한 느낌이 들킬래 목감기가 오려고 하나? 아님 요즘 너무 피곤해서 편도염이 오려고 하나 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당연히 아니겠지만 해본 코로나 키트 검사에서 완전 시뻘건 두줄이 나왔다. 말도 안 된다! 모두가 너는 면역자니까 괜찮아 이랬는데 허헣 현재 목은 가래때문에 숨쉬기가 너무 힘들고, 근육통이 심하게 왔다. 밤에는 열이 팔팔 끓어서 해열제 약 안 먹으면 열이 계속 오.. 2023.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