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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리뷰를 해보자

믹순 마스터 세럼 한통 다 사용한 후기(믹순X유나)

by Ateambulo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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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유튜버 중에 유나라는 분이 계신다. 그분 나이가 거의 마흔이 넘은 거로 알고 있는데 진짜 20대로 보이는 동안의 소유자이시다. 그만큼 관리를 엄청하시는 분이고, 외관뿐만 아니라 이너뷰티를 실천하시는 분이라 믿고 보고 있다. 특히 화장품을 리뷰하고 선별하시다가 믹순과 콜라보해서 마스터 라인을 만들어내셨는데 그때 콜라보할 때 믹순 마스터 라인을 그대로 샀다. 

 

우선 토너는 그냥 일만 시중에서 파는 토너랑 비슷해서 그냥 느랬다면 믹순에서 마스터 세럼과 클렌징 폼, 마스크팩은 진짜 나에게 너무 잘 맞았다. 참고로 내 피부는 티존은 지성 나머지 부분은 건성이고, 민감한 피부다. 이런 피부라 어느 한쪽으로만 성분이 치우치면 오히려 뭐가 올라오거나 또는 너무 건조하고, 꼭 2% 부족한 화장품들이 많았는데 믹순 마스터라인은 99% 만족했다. 토너가 아쉬워서 1% 뺀다

믹순 마스터 세럼은 내가 2통이나 비웠기 때문에 화장품 리뷰를 잘 안 하는 블로거지만 소개를 하보려고 한다.

우선 화장품에서 유나님이 성분이 중요하지만 믹순 마스터라인을 만들 때 아무리 좋은 원재료를 써도 식물에서 추출할 때 독성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을 강조했었다. 성분이 좋다고 해도 막상 독성이 있으면 말짱 꽝이지 않는가? 그런 독성검사, 중금속검사, 잔류농약 테스트를 철저하게 했다고 했었고, 좋은 성분들로 엄선해서 만들어낸 게 믹순 마스터 라인이다. 전부다 EWG 등급과 비건인증도 받았다!

 

우선 내가 좋아하는 성분인 병풀추출물이 메인으로 들어가 있다.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바르는 유산균인 비피다 성분과 히알루론산. 또 판테놀 성분이 있어서 병풀라인과 함께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처음에는 사실 실망했었다. 뭐랄까 점도가 그냥 물이다. 또 향도 거의 없다 보니 내가 물을 산건가? 싶을 정도로 처음에 뭐지?라는 제품이 믹순 마스터 세럼이었는데 3번 정도 덧발라줬을 때 효과가 엄청나다

 

우선 내 피부가 스트레스받으면 지루성 피부염이 올라오는데 그때 이 마스터 세럼을 발라도 크게 덧나지 않았고, 무엇보다 피부염이 나타나면 건조해지기 일상인데 그냥 물제형이라 만만하게 봤는데 아주 수분을 꽉 채워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피부가 갈라지고 틀 때 세럼을 소량으로 톡톡 몇 번 덧발라주니까 판테놀이랑 병풀 성분이 진정시켜 주고, 부족한 수분을 히알루론산이 잡아줘서 가라앉는데 아주 역할이 컸다.

처음에 받으면 점도도 크지 않아서 완전 물처럼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성분이 적게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는 점! 내 피부를 통해서 증명했다. 한 번은 사실 건조한 피부인 사람한테는 좀 아쉽기 때문에 한 3번 정도 덧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에는 나는 믹순 마스터 세럼만 바를 정도로 수분감은 여러 번 바르면 충분하다.

 

믹순 라인은 구매하면 기부도 자동으로 되는 아주 훌륭한 화장품 회사다. 특히 발달장애 아동들이 그림을 그리고, 그들이 스스로 자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요즘 성분 말고도 친환경적, 사회환원까지 생각하는 우리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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