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컷 아이돌물 녹차꿀맛 먹고 난 후기(사기 전에 잠시 이 리뷰를...)

이 제품이 왜 만들어 졌을까? 기원을 알아보자면 청담동에서 아이돌들이 메이크업을 받을때 붓기를 뺴기 위해 거기 있는 실장님들이 만들어서 아이돌들에게 줬다고 한다. 이렇게 먹었더니 아이돌들의 얼굴 붓기가 빠지고 메이크업이 잘 받았다는 소문이 만들어졌고 그게 유명해져 이런 제품이 탄생되었다.

 

하도 유명해서 먹어봤다. 나의 별점은 0.5점이다. 5점만점이다. 왜 0.5점을 줬느냐. 꿀이 그냐마 좋은 것 같아서 점수를 줬다 그리고 액상형인점. 그것 제외하면 0점에 수렴한다.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라고 광고한다. 사실이다. 녹차의 카테킨이 기능성있는 성분이기 때문이다. 카테킨 300mg들어가 있고, 부원료로 꿀이랑 레몬 농축액을 함유하고 있다. 임상 시험도 녹차 카테킨을 실험하면 이런 결과 있다만 올려놨을뿐 이걸 먹었을때의 임상 실험을 한 결과는 없다.

 

사실 이걸 산 이유가 물 마시기 힘들때, 유독 물 맛이 없을때 먹어볼까 해서 산건인데 아..... 우선 단데 쓰다. 꿀이 있어서 당연한거긴 한데 꿀이 우리가 먹는 그런 꿀맛이 아니라 프로폴리스 맛이 더 강하게 난다. 거기에 녹차 성분 카데킨 까지 있으니까 입이 씁씁하고, 텁텁해진다. 

 

무엇보다 한병에 카데킨 성분이랑 내가 전에 먹었던 세리컷 스타터 블루밍은 3알에 300mg인데 심지어 지금은 350으로 바뀌었는데 그건 한달이라도 먹을 수 있지 이건 7병이다. 심지어 세일해서 7+1 병. 올리브영에서는 9병들어갈 공간에 팔고 있던데 한개 들어갈 공간에 종이 넣어놔서 뭔가 킹받았다. 그냥 한병 더 넣어줬으면..

이런걸 누가 사? 네. 제가 사봤습니다. 그냥 녹차 우려서 꿀 먹는게 가성비 있고.. 효과 있을거에요. 후기에 아침에 먹어봤는데  붓기 빠지고 효과가 있었다고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시간지나면 붓기빠지는건 당연한거라 나는 눈물을 삼켰다. 원래는 16000인데 세일해서 12900원에 산거니까 다행이라 생각해야하나.. 아니 세일해서 산거니까 문제인걸까. 하 눈물이 나는 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