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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자기계발33

만보 걷기 효과와 내가 쓰는 만보기 어플 추천해볼까! 요즘 만보까지는 걷는게 아니라도 5000보 이상은 걸어주려고 한다. 요즘 사람들은 거의 앉아서만 생활하니까 운동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3000보만 걸어도 다리가 간질간질 벌레가 올라오는 느낌이 들것이다. 내가 걷기를 시작한 이유는 한가지 밖에 없다. 삶의 조금한 변화를 주기 위해서다. 집에서 공부만 하고 있으면 화장실 가는걸 합쳐서 100걸음도 안걸을때도 있다. 나는 걷는게 항상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해보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움직임의 뇌과학이라는 책에서는 우리가 왜 걸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한번 상기 시켜준다. 걷는건 심리와 생리 모두에 특별한 영향을 끼친다. 책에서 우리는 빠른 속도로 걸으라고 말한다. 약 분당 120보 정도로. 빨리 걸으면 두뇌로 가는 혈류를 늘린다. 약 20-25%정도 순간적.. 2022. 5. 20.
하루를 대충이라도 살아야하는 이유는 뭘까? 나는 너무 완벽주의자였다. 계획대로 안되면 바로 때려치고 핸드폰을 부여잡고 유튜브 영상을 보느라 바빴다. 그런 시간을 모아보면 얼마나 많은 하루를 날렸는지 계산할수없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하고 싶은건 많은데 결국 결과는 나오는게 없고,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 답을 계속 생각해왔지만 답이 나오는게 없었다. 결국은 대충이라도 뭘하는것이 정답이였다. 나는 하루를 이제 대충살기로 시작했다. 너무 열심히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아닌 깨작깨작이라도 하기로 했다. 스쿼트 한개, 책상 청소 말고 책만이라도 꽂아두기, 이불 정리 말고 배게 정리, 공부 한페이지 하기 정말 코딱지 만큼이다. 하지만 0+0은 0이다. 아니 어쩌면 인생에서는 - 일수도 있다. 아무런 발전 없이 남들보다는 뒤쳐질거니까. 1.. 2022. 5. 4.
당신과 나에게 확언이 필요한 이유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확언을 한다. 7시 반에 일어나서 30분 동안 내가 확언을 하는 이유는 아침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꽉 채우고 시작하고 싶기 때문이다. 아침에 에너지가 가장 넘치는 사람도 많고, 아님 아침이 최고로 힘든 사람이 있을 거다. 나는 비 온 날에는 확쳐저서 하루가 날씨에 따라 달라지곤 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특히 한여름에 더운데 습한 날씨는 나를 잡아먹는다. 이런 일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나는 확언을 시작했다. 어떤 사람은 확언의 효과를 못 느꼈을 수도 있다. 내가 그랬다. 그때는 진짜로 내가 느낀다라는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따라 하라고 하는 말에 그저 안 하는 거보다는 좋겠지라는 마음에 중얼거렸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문장 하나하나를 곱씹으면서 내 기분이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 2022. 5. 3.
나는 왜 INTP에서 INTJ로 바뀌었는가? 10년 동안 INTP를 유지해오다가 최근 1년 동안의 검사에서 INTJ가 계속 뜨기 시작했고, 상담을 시작할 때 실시한 검사에서도 INTJ라고 확실하게 나왔다. 대체 P의 끝판왕을 달리던 내가 J로 바뀌었는지 고민을 해봤더니 최근 2년간의 나의 태도 변화에 있었다. 1. 자기계발의 도전 최근 2년동안 자기 계발을 본격적으로 실천을 해보자라고 마음을 정한 게 크다. 물론 10년 동안 계속 시도한 일이지만 이번에 달라진 건 실패해도 마음을 최대한 가다듬고(예를 들면 하... 내가 그렇지, 나 인간말종인가 >> 내일 다시 하지 뭐.) 이런 말을 의식적으로 뱉으면서 작심삼일을 이어나갔다. 사실 현재도 꾸준하지는 않지만 일주일에 하나씩 뭐 좋을 것 같은 습관 추가해보기, 한달 챌린지 도전하기 이렇게 했지만 또 내.. 2022.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