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로마티카 제품에 빠져서 여러 제품을 사모으고 있다. 생활용품도 사볼까 고민도 하고 있을 정도로 요즘 애정 하는 브랜드다. 내가 써본 몇 가지 제품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내 돈 내산으로 리뷰하는 것이고 장단점은 확실히 말하도록 하겠다!
우선 가장 좋았던 제품부터 소개해보려고 한다. 바로바로 아로마티카 바디오일이다. 지금 올리브영에서 사거나 아로마티카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돌고래 괄사랑 같이 주고 있다. 돌고래 괄사가 아무래도 나무로 만들어져서 나무 가시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퀄리티가 아쉽긴 하지만 사은품으로 괄사를 주는 건 우선 대만족이다.
오일을 바를때 아로마 오일로 해도 좋을 만큼 향이 너무 좋다. 특히 나는 풀향이 나는 것을 좋아하는데 나처럼 뭔가 자연적인 향을 좋아하면 서렌 바디오일을 택하면 된다. 나름 4월에 사서 매일 쓰고 있는데 양이 줄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오일을 바르면 바로 흡수가 되고 끈적이지 않아서 나같이 건성이지만 끈적거리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딱이다.
오일을 바르고 딱 적당히 목이나 어깨에 발라주면 끈적이지 않고, 적당한 부드러움이 괄사랑 아주 잘 맞는다. 끝에 부분으로 어꺠랑 목을 팍팍 문질러 주면 몸이 풀리는 거랑 향기까지 더해져 아주 힐링 제대로 된다.
두 번째 맘에 든 건 여성청결제다. 우선 아무런 향이 안 나서 좋았다. 무엇보다 버블 타입이라 촉촉하고, 내가 비벼서 할 필요가 없으니까 자극이 적은 게 아주 장점이다. 세정력도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엄청 건조해지는 세정제들이 있는데 아로마티카 퓨어 앤 소프트 여성청결제는 그런 타입이 아니라서 대만족이다.
아로마티카 사해소금 스크럽은 내가 써본 스크럽 제품들이랑 크게 사실 다르지 않았다. 내가 리뷰한 스크럽중에서 로즈마리 스칼프 스크럽 제품이랑 상당히 비슷했다. 로즈마리 스칼프 스크럽이 조금 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타입이지만 거의 제품력은 거의 비슷하고 느꼈다. 하지만 아로마티카가 가격이 9900원으로 가성비가 더 좋아서 당분간은 이것만 계속 써보려고 한다.
로즈마리 스칼프 스크럽 리뷰는 첨부해놓겠다
https://mysimplelifedaso10.tistory.com/74?category=884607
가장 기대가 많았고 아쉬운게 샴푸다.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스케일링 샴푸는 내가 샴푸를 까다롭게 고르기도 하지만 스케일링 제품을 지루성 피부염이라 선호하는 제품인데 처음에는 향도 로즈마리향이 나고 스케일링이 제대로 되는 느낌이라 대만족이었다. 하지만 건성 모발인 내가 샴푸로 인해 떡 진적은 처음이라 다른 분들이 쓰면 아마 엄청 떡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세정력도 좋고, 특히 두피 진정 효과는 확실히 있는 것 같아서 계속 쓰고 싶지만 떡지는 것은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쓰던 라보에이치 샴푸로 돌아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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