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영어 성적 700이었나 이상되면 적부 판정이라 ncs 필기를 볼 기회를 줬다.
서울이나 대전에서 시험을 볼 수 있는데 나는 대전 충남여중에서 시험을 봤다. 교통이 안 좋은 곳이라서 진짜 급한 분들은 미리 전날에 와서 준비해야 할 장소 었다.
지원분야 별로 모여서 시험 봤고, 나는 수질환경 쪽으로 지원했기 때문에 ncs는 동일하게 보고 전공은 환경 쪽으로 시험 봤다.
ncs를 겨우 입문서만 때고 시험 본 나에게는 정말 어려웠다. 반타작도 못했다. 한 문제당 진짜 1분일 줄은 몰랐다. 아니 1분도 아니다. 그 안에 또 마킹까지 해야 하니까... 진짜 헐떡거리면서 본 느낌이었다.
어떤 사람은 끝까지 몇 번이나 주의를 줬는데 마킹해서 한 소리 들은 분들도 있었다. 선생님들이 아니라 수자원공사 분들이 직접 감독하러 오셨다.
전공은 수질기사만 가지고 있으면 무난하게 문제 풀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나왔다. ncs로 갈린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합격 라인이 80.4인가 그랬는데 기사로 가산점 5점 받아도 ncs에서 거덜 나서 한참 부족했다.
수질 공사 ncs시험은 문제 수가 바뀌는 것 같다. 연습으로 보고 간 문제 개수도 달랐고 시험도 더 일찍 끝났다. ncs 40분 전공 30 분해서 총 70분에 70문제!
그래도 시험을 경험해봐서 인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잡혔다. 사실 거의 다 떨어지고 있지만 코로나라서 마음을 비우고 연습하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니까 뭐 생각보다 서류는 합격을 하는데 ncs가 문제다
이번 4,5월은 ncs와 기사를 힘들게 준비하는 걸로! 방향성이 잡히니까 하반기에는 팍팍 붙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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