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ai 면접 후기 2021 상반기!

포스코 서류를 작성하고 다음날에 ai 면접을 보라고 이메일이 왔다

포스코  ai 면접은 서류만 이제 넣어도 한번쯤은 볼 수 있게 해 줬다. 사실 연습할 기회를 주는 것에 대해 포스코한테 감사하다. ai 면접 자체가 최근에 도입되었으니까 아직 어색하니까

 

총 5개 문항이고 1문제는 연습할 문제가 준다.

성격의 장단점과 자기소개를 하는 게 연습문제로 나왔다. 문제가 왼쪽에 있고 오른쪽에 나의 얼굴이 나온다. 

 

사실 노트북 카메라를 제대로 보기 애매해서 문제만 보고 했는데 만약에 문제가 있다면 앞으로 꼭 카메라 제대로 보고 하려고 한다.

 

포스코는 아예 면접에 실제 응시하는 것 처럼 단정한 복장을 입고 오라고 말해준다. 정말 편한 복장 입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거의다 정장을 입으니까 나도 정장을 입고 했다. (밑에는 수면바지 긴 했다)

 

참고로 포스코 ai 면접은 평가에는 반영되지 않고 참고용으로 사용되긴 하지만 실제로는 우대해준다고 하니까 안 보신 분들이 없으실 거다. 사정이 있어서 전날까지 못 보고 있었는데 메일도 한번 다시 보내주고, 포스코는 시간 상관없이 아무 때나 봐도 된다는 점이 좋았다.

 

문제는 유출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쓰진 않겠다. 하지만 대부분 인성 면접에서 묻는 질문들이니까 면접에서 많이 나오는 질문 그리고 카페에 올라와있는 질문 몇 개 검색해서 보면 겹치는 것도 있다.

 

문제는 준비시간이 너무 짧다. 10초밖에 안 주는데 사실 면접이 처음이라 말도 끊기고 기침도 나오고 그랬는데 평가에 크게 신경 안 쓴다고 하니까 어떻게 나오는지 나중에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