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ncs 입문서 강의 후기 (공기업 취업 120일 합격패스)

이제 막 처음으로 ncs을 준비해보고 있다. ncs 가 뭔지도 모르고 psat? 뭘 이런 것도 몰라서 우선 유명한데 들어봐야겠다 해서 해커스 공기업 취업 120일 합격 패스를 구입했다. 비환급이라 17만 원대로 구입했던 걸로 기억한다(서포터스 뭐 그런 거 아니다.)

현재 기본서는 위포트랑 해커스 같이 듣고 있는데 나중에 다 듣고 비교해서 리뷰해 보겠다.

 

우선 입문서 책은 얇다. 무슨 문제가 있는지 각 챕터당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지 간략하게 나와있어서 좋다. 

의사소통능력 선생님은 한 문제를 풀면 다른 유형의 문제 예시나, 관련 개념을 꼼꼼하게 판서로 설명해주신다. 또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따로 설명해 주시거나 이것은 모듈형 문제인지 아니면 ncs문제 인지 따로 설명해주신다.

수리능력 선생님은 기초적으로 필요한 수학지식을 따로 설명해주시고, 문제 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pdf파일로 따로 정리해서 책뿐만 아니라 인강을 100%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문제 해결 능력은 의사소통능력 선생님이랑 똑같았는데 추가 문제나 특히 자주 나오는 논리 문제를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기초 다지기에는 좋았다.

 

그리고 사실 나머지는 비추다. 그냥 읽어주신다. 그리고 문제도 그닥그다지 어렵지 않다. 인강으로 듣기 애매하달까? 왜 그래서 주요 3과목만 열심히 듣고 푸는지 알 것 같다. 나머지는 모듈형 문제나 아니면 각 기업에서 그다지 출제되지 않는다.

 

 입문서라 빠르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필요한 부분을 빨리 알고 기본서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좋은 단계었다. 나같이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사람에게는 이런 식으로 시험이 나오고, 대충 내가 어느 부분이 부족할지 예상이 가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된다. 

 

어느 정도 지식이 있고, 대충 어떤 유형이 나오는지 알면 바로 기본서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정보도 없이 막 시작하는 사람들한테는 기본서로 가는 연결 다리었다. 즉, 굳이 안 들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