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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자격증

토양환경기사 실기 독학 합격 후기(인강X)

by Ateambulo 201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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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1회 차 실기 합격했습니다

 

1. 무슨책을 썼나요?

실기 책은 똑같이 예문사 토양환경기사 실기 책

사용했습니다. 실기 책도 역시나 오답이 너무

많았습니다( 저때 파이퍼 다이어 그램인데 책에는

파이어 그램으로 나와 있어서;;)

 

개인적으로 실기 책은 필기책있으면 안 사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단, 실기 기출은

카페에서 따로 구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기출 빼고는 필기 책의 내용 3과목이 거의

대부분이라 돈 아끼시려면 카페를  잘

뒤적거리셔야 합니다


2. 어떻게 공부를 했나요?

이때 중간고사랑 겹쳐 있어서 시간이

2주 정도밖에 없었는데 충분했습니다

 

저는 실기는 2005년 기출부터 봤는데

개인적으로 시험 봤을 때 최근 문제보다

옛날 문제가 꽤 나왔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실기는 최소 10년 치는 풀고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10년치 너무 많지 않냐 하는데

겹치는 문제가 진짜 엄청 많고

실기는 직접 서술을 하야하니까

최대한 많이 풀어보고 많이 써보는 방법밖에

없어요

 

계산도 풀이과정 똑같은 문제, 답까지

똑같은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꼭 문제 풀 때

단위 하나하나 다 맞는지 확인하면서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위 잘못 쓰면

풀이 맞아도 0점이니까요..


이 글도 네이버에서 한번 쓴 적이 있어서

그때 질문들 정리해보겠습니다

 

1. 필기 몇 과목이 실기에 나오나요?

> 메인은 3과목이지만 1,2 과목도 조금씩 나옵니다. 4과목 빼고 다 나옵니다(나오는 비중 3>1>2)

 

2. 나머지 과목에서도 실기가 나오면 문제 출제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3과목에서 많이 나오고 2과목은 어쩌다 한두 문제 나오는 정도, 1과목은 공극률이나 pF 토양 층위 등 필기에서 충분히 공부했으면 답하기 쉬운 문제들 위주로 나옵니다. 3과목 완전 서술형(65~70%), 1과목 간단한 이론 문제나 계산들(20-30%), 2과목(나머지 거의 안 나옴). 아마 실기 기출 풀다 보면 문제 비율이나 어떤 파트가 중복돼서 나오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3. 다른 기사는 실기는 필답형 작업형 둘 다 있는데 토양환경기사는 어떤가요?

> 토양 환경기사는 필답형밖에 없습니다. 즉 작업형으로 점수를 만회할 기회가 없으니까 필답형으로만 60점 이상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꼼꼼히 공부를 해야 합니다.

 

4. 실기 문제는 대부분 몇 문제 정도 나오는가요?

> 예문사 같은 경우에 옛날에 나온 실기문제를 합쳐 놓는 경우가 있어서 몇 문제인지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거의 17-18문제 나왔습니다.

 

5. 정말 기출만 봐도 가능할까요?

> 대부분 기사가 그렇듯이 기출을 최대한 많이 푸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저는 2005-2017년 기출까지 다 보고 갔는데 저는 책을 사서 2012-2017년도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그 전 문제들은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찾았습니다. 필기를 엄청 대충 하지 않으셨으면 바로 필기책 1,3 과목만 빠르게 보고 기출문제 푸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6. 아직 이론이 부족한 것 같은데 언제쯤 기출을 풀어야 할까요?

> 필기라면 모르겠는데 실기는 빨리 기출부터 푸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기를 합격했다면 물론 거의 까먹었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읽어보면 다 아 이거였지 하고 생각납니다. 그래서 기출 풀면서 까먹었던 이론 다시 읽어보고 그러는 게 더 빠르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7. 실기 책으로 필기 공부 가능할까요?

> 아니요. 실기 책에는 4과목 법규 부분은 설명이 아예 없고 2과목도 설명이 거의 없습니다. 필기책 실기책 중 꼭 하나만 살 수밖에 없다 그러면 필기책을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실기는 카페나 블로그에서 기출문제 구하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요.

 

8. 꼭 10년 치 이상 풀어야 할까요?

> 요즘 기사 문제들이 정말 옛날에 나왔던 문제 하나씩 찍 나와서 뭐지? 이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아마 2009년쯤 기출문제 풀 때는 겹치는 문제가 정말 많아서 모르는 문제가 몇 개 안될 겁니다. 한 문제 때문에 간당간당하게 60점 못 넘기면 아쉬우니까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9. 며칠 전부터 준비해야 할까요? 일주일 만에 가능할까요?

>아마 4학년 분들은 시험기간이랑 겹쳐서 시간이 많이 없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적어도 2주는 확보를 해야 합니다. 객관식이 아니라 다 서술형이니까요.

 

10. 하루에 몇 시간 정도 투자하셨나요?

> 초반에는 3-4시간에서 막판 일주일은 밤새면서 다 풀고 외우려고 했습니다.

 

11. 구체적으로 어떻게 공부했는지 알려주세요

> 저는 학교 다니면서 해서 거의 2주 정도밖에 시간이 없었는데 그때 시간 분배를

DAY 1-4 : 예문사 실기 이론을 꼼꼼히 읽고, 필기했을 때 다시 복습한다는 마인드로 정리합니다.(실기 책이 없다면 필기책 1,3과목을 정리합니다.)

DAY 5-8 : 문제를 최대한 많이 구해보고 어떤 문제들이 있는지 전체적으로 한번 쓱 풀어본다. 문제 유형을 파악한다는 마인드로(반복되는 문제들은 체크하면서 풀었습니다.)

DAY 9-13 : 13년 치 기출문제를 풀면서 반복되는 문제들 계산도 숫자도 바뀌지 않고 나온 문제들을 외워준다는 마인드로 풀어준다. 저는 하루에 5~6년 치 풀었습니다. 실기는 문제 수가 적으니까 꽤 여러 번 풀 수 있었습니다.

DAY 14-15(시험날) : 노트에 계속 틀렸던 문제들과 거의 안 나올 것 같은 문제들을 모아 두고 다 외워줍니다. 계산 복잡했던 문제들은 막판에 풀이랑 답다 외우고 갔었습니다.

 

12. 실제 시험문제에서는 정확기 몇 쨰 자리에서 반올림해야 하나요?

> 소수 2째짜자리에서 입니다. 시험지 받아보시면 명시되어 있을 겁니다.

 

13. 실제 시험 때 계산문제들을 책에 나와있는 공식들 예를 들면 (1-공상 부피/전체 부피)*100같이 말로 된 공식들도 다 적어야 하나요?

> 아니요. 공식 적을 필요 없이 식만 써주시면 됩니다.

 

14. 대학교 시험처럼 문제지와 답지가 따로 있고 답지를 필요한 만큼 제공해주나요?

답지가 따로 없고 연습 용지를 주셨던 거로 기억합니다.

 

15. 다음 카페 등업이 안돼요

> 그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관리자가 아니라서.. 저 가입할 때는 꽤 빨리 해주셨던 것 같은데;;

 

 

#카페에 들어가시면 어떤 분이 몇 년 치 실기 정리한 모음집이 있는데 그게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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