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8년도 1회 차에 합격했습니다
평균 76점대로 합격했습니다
1. 무슨 책을 가지고 했나요?
사실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토양환경기사는
책이 2권밖에 나오지 않을 거예요
그중에서 예문사 토양환경기사 책으로 했습니다
2. 이 책의 장점?
각 과목마다 연습문제가 있다.
연습문제도 기출을 바탕으로 한 거라
충분히 반복해서 풀어보기 좋다
3. 단점?
오답 꽤 많다.
다른 기사는 책이 여러 권이니까 틀리면
비교라도 할 수 있는데 토양환경기사는
믿을 책이 이거 하나뿐인데 오답이 나오면
내가 맞는지 틀렸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러니까 오답 양 좀 줄여주세요..)
4. 과목별 공부
- 1과목
과목별로 항상 나오는 개념은 기본으로
외워두는 게 좋다. 1과목은 공극률, 점토광물,
곡률 계수는 항상나온다.
아마 2과목 다음으로 점수가 가장 받기
쉬운 부분이니까 평균 60점을 넘기 위해서
80점 정도는 확보를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 2과목
점수를 가장 많이 받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책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지만
숫자라 처음 외울 때 번거로운 것 빼면은
한 번 잘 외어주면 문제 풀 때 평균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정량한계를 묻는 문제, 분광법 문제)
- 3과목
공부할게 가장 많은 파트인 3과목
하지만 이때 정말 공부를 꼼꼼히 해놔야
하는데 실기 때 대부분 3과목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실기 때는 손으로 써야 하니까
필기 공부할 때 꼭 쓰면서 공부를 해놓는걸
추천합니다.
- 4과목
모든 기사시험 볼 때마다 과락만 면하자는
마인드로 공부하는 파트입니다.
4과목은 미리 해봤자 법률 파트니까 거의
까먹기 때문에 마지막 2일 정도 기출만
계속 풀었습니다.
최신 5개년 기출만 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법률 때문에 항상 최신 책을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네이버에도 글을 한번 올린 적이 있어서
그때 물어봤던 질문들 총정리해봤습니다.
1. 기출문제 돌릴 때 과목마다 따로 푸셨나요? 아니면 과목마다 연습문제 몇 번 풀어본 후에 종합해서 계속 기출만 풀었는지 궁급합니다.
> 저는 필기는 예문사에 있는 기출 5개년만 풀었습니다. 점수 안 나오던 3과목 파트만 2개년 더 보고 갔습니다. 저는 연습문제 1,2,3 과목 3번씩 풀고 바로 기출로 넘어갔습니다. 4과목은 따로 공부하지 않고 기출만 봤습니다. 법률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최신 것부터 아예 답을 체크해서 문제 답만 보고, 다시 풀면서 틀린 것들만 오답노트에 모아서 갔습니다.
2. 학교 수업 들으면서 공부하신 거죠? 학업이랑 병행하려고 하는데 지금부터 시작하면 필기는 괜찮을까요?
> 저는 학교 들으면서 했는데 다른 과목에 비해 4과목 밖에 없어서 적어도 3주 여유롭게 한 달 정도 하시면 충분히 합격 가능할 거예요
3. 시험 볼 때 1~4과목 한 번에 시험지를 주는지, 아니면 시간마다 1과목식 주나요? 한 과목당 30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제가 푸는 기출 책에는 2시간이라고만 적혀있어요.
>모든 기사 시험지는 전체 과목 한꺼번에 줍니다. 한 과목당 최대 푸는 시간을 30분으로 잡아서 합해서 2시간으로 해놓은 것뿐 2시간에 4과목 다 푸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 2시간 안에 다 풀고 일찍 나올 정도로 시간 충분합니다!
4. 따로 인강 같은 건 안 듣고 책으로만 공부하셨나요?
> 네! 인강은 안 들었습니다. 같은 문제 나오는 게 상당히 많아서 혼자 해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저는 기출문제나 요약집 같은 건 다음 카페에 토양환경기사 카페에서 얻어서 했습니다.
http://cafe.daum.net/soilenv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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