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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리뷰를 해보자

블레파졸 사용하니 다래끼 나는 횟수가 0에 수렴하기 시작했다.

by Ateambulo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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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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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 다래끼가 많이 난다. 한 달에 한 번은 기본이고, 그냥 다래끼 원인이 되는 균이 박혀 있나 싶을 정도로 내 컨디션이나, 뭐 안 씻을 때도 나기도 하지만 2주에 한번 날 정도로 심각하다. 점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의 눈 건강을 되살펴보기도 했는데 효과가 있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질 않았다. 

https://mysimplelifedaso10.tistory.com/126

 

한달에 한번 꼭 나는 다래끼 빨리 낫는 법!

면역력이 많이 안 좋은 편이라서 꼭 피곤해지거나 좀만 무리해도 다래끼가 잘나서 한 두 달에 꼭 한 번씩은 난다. 몇 년을 그렇게 보내니까 이제 노하우도 생겨서 엄청 심하게 나지 않는 이상 알

blog.dasolife.com

그러다 찾은게 블레파졸이었다. 삼일제약에서 파는데 쿠팡에서 순면부직포 80포와 함께 12800원에 구매했었다. 말 그대로 눈꺼풀 청결제다. 처음에는 이거 쓴다고 뭐 달라지나? 그래도 유명하니까 써보자 했는데 아.... 난 광명을 찾았다. 눈에 뭔가 뻑뻑하다 싶을 때 블레파졸 솜에 딱딱 뿌리고, 눈을 살짝 뒤집어서 윗꺼풀과 아래도 닦아주면 아주 누렇게 변한 부직포를 발견할 수 있다.

블레파졸

특히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기름샘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서 항상 눈 위에 동그란 기름샘들이 심할때는 한눈에 5개씩 있을 때도 있는데 면봉으로 닦아 내려고 하면 눈을 따뜻하게 해 주고 기름샘이 잘 배출되게 한 다음 면봉에 안약을 발라주고 닦아줘야 했다. 그것도 상당히 세게 말이다. 그게 터지면 개운한다. 끝까지 안 터지는 애들이 있어서 곤란하다. 그런 애들은 끝까지 가렵거나 근질근질하다가 다래끼로 발전하기도 한다.

덕분에 아침에 번거로워서 안하던 눈꺼풀 닦이를 제대로 하고 있다. 아침에 세수하고 나서 블레파졸로 눈을 한 번씩 닦아준다. 밤새 배출된 노폐물들과 기름샘들 그리고 덜 닦인 눈곱까지 다 닦아내 준다. 사실 이런 제품은 청결제라곤 하더라도 따갑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하나도 따갑지 않았다. 심지어 그냥 닦아주고 물로 안 헹궈줘도 된다. 개꿀 bb

 

10월에 사고 나서부터 매일 아침에 해줬으니 그때부터 지금까지 다래끼가 한 번도 안 났다. 내 인생 역사상 이렇게 길게 안 난 적은 처음이다. 사실 이거 산 당일날에 다래끼가 났었는데 다래끼 났을 때 닦아주는 건 효과가 없었다. 약 먹기 싫어서 급하게 주문한 거였는데 효과가 정말 없었다. 블레파졸은 예방용인 것으로^^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어서 그런가 기름샘도 요즘 덜 껴서 눈 근질근질한 것도 덜하고, 다래끼가 안 나고 있는 것만으로도 지금 완전 땡큐베리 망치다.

아침 눈!

진짜 나처럼 눈에 기름샘! 엄청나고, 다래끼! 매달에 연례행사처럼 치르는 사람은 이 제품 제발 사용해 봤으면 좋겠다. 아침에 매일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눈 건강이 달라진다!! 제발 사라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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