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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리뷰를 해보자

생리 양이 많은 날에 입는 좋은느낌 오버나이트 입고 해방한 후기!

by Ateambulo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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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생리 둘째 날이 되면 혈이 속옷에 묻거나 새어 나와 침대에 물들을까 봐 걱정할 정도로 양이 많다. 그래서 항상 수건이나 담요를 깔고 자곤 했는데 이것 또한 씻기가 힘들고, 또 자다가 뒤척이면 소용없어서 어찌해야 할지 고민을 했다.

 

그러던 중 좋은 느낌에서 입는 오버나이트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매를 해봤다. 오버나이트를 항상 쓰긴 했지만 이런 기저귀 형태는 처음 사보는 것이었다.

 

우선 처음에 입으면 생각보단 불편하진 않은데 약간 다시 아기로 돌아간 느낌이 들긴한다. 무엇보다 일회용이기 때문에 내가 따로 처리할 것 없이 한번 입고 버리면 되니까 편리성면에서 만족감이 높다.

무엇보다 기저귀형태의 오버나이트가 좋은 게 옆면이? 허벅지 라인 쪽이 쨍쨍해서 내가 어떤 자세로 자던 셀 걱정 없이 잘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여기서 나는 L 사이즈를 구매했다.

팬티 사이즈 100 이상이 입어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실사이즈로 하면 M을 사야 하지만 잘 때 너무 딱 맞는 느낌이 들면 불편할 느낌이 들어서 L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옳은 선택이었다. L 사이즈라고 하지만 충분히 사이즈가 맞고 적당히 짱짱해서 S사이즈가 아닌 이상 성인분들은 다 L사이즈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버나이트인 데다가 기저귀 형태이다 보니 확실히 양을 잡아주기 위해 흡수하는 부분이 앞부분부터 엉덩이 끝까지 있다. 세지 않겠다는 확실한 의도가 보이긴 하는데 이 때문에 엉덩이에 좀 땀이 차긴 한다. 이 정도는 감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땀이 많은 분은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밤에 잘때랑 양이 많은 날 집에서 입고 있으면 팬티랑 생리대를 따로 할 필요 없이 그냥 입기만 하니까 삶의 질이 올라갔다. 심지어 버릴 때도 돌돌 말아서 버리면 그만이니까 처리하는 것도 편해서 대만족이다. 양이 많은 사람은 입는 기저귀 형태의 좋은 느낌 오버나이트를 도전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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