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는 저분자 콜라겐이 뜨고 있는 것 같다. 다들 콜라겐을 먹으라고 여기저기서 광고를 한다. 사실 먹는 콜라겐은 이미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서 효과가 있다 없다로 말이 많지만 안 먹으면 불안한 나는 안 먹는 것보단 낫겠지라는 마음으로 콜라겐을 골랐다.
콜라겐은 고를때 첫 번째로 저분자인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두 번째는 함량이다. 요즘 대부분 저분자 콜라겐이 유행이다 보니 거의 대부분 300Da 정도 된다. (300Da 정도면 패스!) 이제 먹는 것 중 함량을 봐야 한다. 콜라겐 정제 중에 콜라겐 함량은 정작 얼마 안 되고 다른 비타민으로 구성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적어도 콜라겐 함량이 90%인 것을 선택하자
이 기준으로 고른 것 중 나는 GNM 퓨어 저분자 콜라겐 정제를 골랐다. 위의 조건(300Da, 함량 90%)를 갖추었고, 쿠팡에서 60정 3통에 26000원대로 팔고 있다. 그리고 식품의약품 안전처 인증을 받아서 다른 곳보다 신뢰가 가서 선택했다.
대부분 콜라겐은 1회 2-3 정을 섭취하라고 한다. 이때 1회에 한번에 2개씩 먹지 말고, 아침에 한알 저녁에 한알 시간 텀을 줘서 먹는 게 좋다. 한번 먹을 때 우리가 흡수할 수 있는 콜라겐은 한정되어 있는데 한 번에 먹어버리면 우리가 버리는 콜라겐이 많아지게 된다.
특히 먹는 콜라겐은 비타민C와 같이 먹으면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 쉐이크를 먹고, 퓨어 저분자 콜라겐과 비타민C 한 알 먹어주고, 저녁에 한알 씩 먹어주고 있다. 맛은 아무래도 피시콜라겐이다 보니 확실히 비리다.
효과가 있느냐? 사실 먹는 콜라겐은 정말로 눈에 띄는 효과는 크게 없다. 나의 노화를 천천히 오게 해주는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먹어주면 좋다. 바르는 것은 얼굴에만 주로 바르지 않는가? 먹으면 몸까지 나의 피부를 신경 쓰게 해 주는 거라고 여기면서 먹으면 2배로 효과가 있지 않을까?
콜라겐 섭취 방법은
https://mysimplelifedaso10.tistory.com/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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