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탱글 엔젤 브러시를 쓰면서 탈색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빗겨지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뭘 바르더라도 머리가 후두두둑 빠져서 하... 이제 나도 탈모를 준비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머리가 많이 빠졌다.
모레모 트리트먼트랑 리커버리 밤을 쓰고 있지만 아무래도 여름이라 머리가 떡지는 것도 있고, 두피에 땀도 나니까 무거운 제품을 바르기가 싫어서 고민을 했다.
그럼 가벼운 제품인 뿌리는 트리트먼트! 특히 노워시인 제품을 찾으러 올리브영과 인터넷을 헤매다가 최종적으로 허밍버드와 헤어플러스 제품 둘중 고민을 했다. 올리브영에서 머리에다 두고 테스트를 할 수 없으니 손에다가 느낌만 느껴보고 헤어플러스로 골랐다.
나의 초이스는 역시나였다. 내 기억상 올리브영에서 그때 세일해서 9900원에 구매했던 기억이 있는데 하 가성비 대 만족 제품이다. 정말 앞에 표지에 쓰여 있는 만큼 제로 세컨드 만에 머리가 빗긴다.
향은 풋사과향? 인공 사과향이다. 향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안드는데 제품력은 죽여준다. 우선 머리에 뿌리는 스프레이 형식이라 한 번에 쉽게 분사가 되고, 무엇보다 머리에 가볍게 올라가는데 머리가 이렇게 부드러워질 수가 없다. 심지어 바닥에 조금 스프레이 흘리면 바닥에 미끄러진다. 성분을 진지하게 알고 싶을 정도로!
특히 여름에 뿌리기 좋은 제품이고, 무엇보다 양이 꽤 많다. 나름 세달간 열심히 뿌렸는데 아직 3분의 일밖에 안 썼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제품인 것 같아 참으로 아쉬운 제품이다. 모레모같이 입소문 나면 좋겠구먼!
728x90
반응형
'소소한 생활 > 리뷰를 해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위한 감정카드; 당신의 감정을 얼마나 알고 있나요? (0) | 2021.09.26 |
---|---|
저분자 콜라겐 중 뭘 먹어야할까? 퓨어 저분자 콜라겐 후기 (0) | 2021.08.10 |
라보에이치 샴푸로 비듬 박멸한 간증글.. 앞으로 내 샴푸는 너다 (0) | 2021.07.30 |
샤오미 미에어 공기청정기 3H 내 방에서 한달 사용 후기! (0) | 2021.06.04 |
닥터 노아 자구의 날 기념 자연이 만든 1인 구강 관리 세트(feat. 내돈!) (0) | 2021.04.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