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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리뷰를 해보자

탈색모, 극손상모 필수템! 탱글엔젤 머리빗

by Ateambulo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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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탈색하기! 탈색을 하면서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머리가 정말 개털이 되었다는 거.

예전부터 탱글엔젤을 써서 머리를 빗을 수는 있었지만 빗이 남아나질 못했다. 2년 정도 쓴 것도 있지만 머리가 뻑뻑하니까 얘도 빗기는데 버거웠나 보다. 결국 박살이 났다.

그래서 하나 더 샀다. 이번엔 정말 큰 브러쉬로! 작은 거로 쓰다가 큰 거 쓰니까 두피까지 닿아서 너무 시원하다. 사실 탱글엔젤이 비주얼이 이뻐 보일 때도 아닐 때도 있어서 휴대용으로 살까 했는데 큰 거사니까 확실히 큰 걸 고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번에도 구매하고 다쓴 모레모 리커버리 밤을 바르고 빗어주면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도 빗어진다. 탈색이 이렇게 힘든 일이었을 줄이야.

 

처음에 보면 장난감같이 생겼지만 효과는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브러시의 좋은 점이 머리카락을 쉽게 뺄 수 있다. 브러시 사이사이에 걸쳐 있는 머리카락을 한 번에 확 들어서 빼면 되니까 이런 점은 정말 편안하다.

사실 아// 브러쉬를 살까 했는데 거의 두피 마사지 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쓰길래 나는 탈색모 극손상 모인 나에게는 빗질 자체가 중요하다 보니 다시 탱글 엔젤 브러시로 선택했다.

 

탤색모나 극손상 모인 사람은 꼭 탱글엔젤을 써봤으면 좋겠다. 좋은 트리트먼트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망한 머릿결을 트리트먼트로 돌릴 수는 없으니까 머리인 척을 하려면 빗질을 해서 머리 모양으로 만들어야 하니까 꼭 좋은 빗을 선택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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