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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공부/영어공부

토익 900점대 독학 공부법 -LC, RC 방법

by Ateambulo 2019.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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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토익 점수는 리스닝 495점 리딩 435점으로 930점을 받았습니다.

 

책은 다양한 토익교재가 있지만 그중에서

리스닝=해커스 리스닝 1000제 2,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LC

리딩= 해커스 리딩 1000제 2,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RC, 시나공 파트 5,6 실전문제집

 

>다양한 토익 공부방법이 있지만 제가 공부한 토익 공부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LC리뷰 방법

Day 1 LC 한 세트 (채점하다가 답 기억날 수도 있으니 그날은 그냥 패스)

Day 2 틀린 것 다시 풀고 쉐도잉

Day 3 스크립트 보면서 다시 들어보기(파트 2,3, 4)

이런 식으로 반복

 

듣기는 틀린 것만 쉐도잉 하고, 시험 치듯이 문제 풀 때 옆에다 세모로 표시해놓은 아리송한 문제들만 리뷰했습니다. 리스닝 100문제 솔직히 다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빡세게 100문제 다하면 리딩 할 힘조차 남아있지 않아서 최소한 리스닝은 한 시간 반을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틀린 게 너무 많다. 아직 난 리스닝이 400점대가 안 넘는다. 그러면 귀를 뚫기 위해 리스닝에 많이 투자를 해야겠지만 300 후반부터는 그냥 1시간, 2시간씩 해줘도 꾸준히 점수는 올라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스닝은 문제를 많이 푸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나 틀린 거를 정말 제대로 내거로 체화한다는 듯이 여러 번듯고 여러번 말로 해봐야 합니다. 쉐도잉을 그냥 몇 번 따라 하고 바로 넘어가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쉐도잉이 진짜 원어민 속도처럼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되어야 제 귀에 들린다고 생각해서 틀린 문제가 있다면 내가 따라 할 수 있을 때까지 몇 번이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크립트를 안 보고 딕테이션도 해봤는데, 딕테이션 오래 걸려서 그냥 스크립트 펼친 채로 들으면서 따라 읽고 2~3번, 그런 다음 스크립트 안 본 채로 다시 쉐도잉 하고, 그러면 평균 7번 정도 듣게 되니까 한 문제를 정말 뽀개면서 했습니다. (3~4번만 해도 가능한데 어떤 문제는 와 입에 안 붙네 이런 경우는 10번도 했습니다.) 또또 너무 말하는 데에만 집중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말할 때마다 항상 생각을 하면서 내입과 귀로 체화시킨다 하듯이!

 

특히 이제 어느 정도 고득점을 하는 분들은 파트 3,4보다는 파트 2에서 간간이 틀리시는 분들 계실 것 같은데 가끔 어떤 이 답안이 될 수 있나? 같은 애매한 답안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은 최대한 아닌 걸 지워나가거나 많이 접해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파트 1

사진을 보면서 인물인지 사물 인지 빨리 스캔을 하는 게 여기서는 무조건 다 맞는다!라는 마인드로! 5세트 정도 풀어보다 보면 아 이런 답안이 나올 것 같다는 게 캐치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동작 현재 진행형(is -ing), 수동태 현재 진행형(is being pp) 차이를 잘 아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특정 사진들은 그 사진에 관련된 단어들을 많이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Ex- 배 정박해 있는 사진 등)

 

저는 파트 1은 들으면서 파트 5문제를 동시에 푸는데 이 부분은 충분히 연습을 하고 나시면 나중에 rc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확보할 수 있어요. 근데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 꼭 연습해봐서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근데 rc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은 저는 이 방법 추천하고 싶어요.

 

파트 2

당연히 의문사를 캐치하는 게 중요한데 저는 딱 듣자마자 한국말로 번역?? 하듯이 바로 아 미팅 몇 시에 있다고? 이런 식으로 한국어로 직역하듯이 바로 머릿속에 떠올렸어요. 개인적으로 이 방법으로 저는 놓치는 게 줄어서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간혹 못 들었다 싶으면 abc에 비슷하게 들리는 단어 제외하고 연상인 것 같은 거 제외하면서 최대한 답을 줄여나가요!

 

오늘 몇 시에 회의야? 게시판 봐! 이런 답변들이 답이 되면 시험장에서는 아리송할 수도 있어서 이런 답안들은 많이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파트 3 ,4

문제를 빠르게 키워드를 먼저 읽고 듣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다음 문제 읽어주는 동안 한 12~13초 안에 문제 3문제와 답안지까지 읽어야 하기 때문에 키포인트에만 줄을 딱딱 그으면서 눈으로 훑는다는 방식으로 읽었습니다. 처음엔 저도 조금 촉박하게 느꼈는데 여러 번 연습하니까 훅훅 읽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듣는 동시에 정답을 딱딱 마킹하고 답이 다 나왔다고 느껴지면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서 읽었어요

(개인적으로 답 모르겠다 하는 건 그냥 과감하게 다음 문제를 위해서 패스하는 넓은 마음도 가지셔야 해요)

 

그 외에 영국 발음이나 그런 게 익숙하지 않다 그러면 bbc english 추천합니다. 여기 들어가서 몇 개 재미있어 보이는 거 들어보고 따라 해 보고 그래요. 그리고 스크립트도 있어서 쉐도잉 하기에도 추천합니다.


RC 리뷰 방법

 

DAY 1 RC 1세트 + 파트 5는 다 리뷰

DAY 2 파트 6 +파트 7 틀린 것만 리뷰

DAY 3 틀린 지문 다시 읽어보기 + RC 파트 5할 세트 풀고 리뷰

 

 

RC는 그렇게 고득점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그래도 공부 방법은 LC와 다르게 양치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파트 56은 한 40세트 정도 풀었습니다. 저는 따로 파랭이?라고 하는 거 보지 않고 그냥 바로 문제만 풀었어요. 이 정도 푸니까 파트 5, 6 푸는데 15분 안으로 들어오더라고요(아 속도만...) 물론 틀리는 비중도 많이 줄었어요 30세트 정도 푸니까 파트 56 합쳐서 틀린 게 많아도 55개 안(거의 2~3개 정도)으로 들어왔어요! 파트 7은 많이도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똑같은 지문 여러 번 읽기도 했어요 틀린 지문은 기본 3번은 읽어본 것 같아요

> 파트 5,6 은 양치기 7은 리스닝과 마찬가지로 여러 번 리뷰

 

최근 2021년 1월 시험 리뷰! 945점!
mysimplelifedaso10.tistory.com/113

 

토익 945점! 토익 rc 공부법과 시간배분(435점 > 475점)!

2018년도에 봤던 시험은 리스닝은 미드를 보고 그래서 만점이 나왔었지만 rc를 양치기로만 생각했어서 아마 전에 리뷰에서도 정말 많이 풀었었다고 했었다. 이번에는 공부방법을 다르게 했다! 다

mysimplelifedaso10.tistory.com

 

파트 5

무조건 많이 풀어보는 게 중요하다고 느낀 파트! 문제를 많이 풀어보려고 해커스 예상문제풀이? 그런 것도 원래 들었는데 집에 프린트기가 없어 불편해서 시나공 문제집 따로 사서 풀었습니다. 시나공도 꽤 난이도가 들쑥날쑥했던 것만 빼면 문제 질도 좋고 해답 풀이도 너무 잘 되어있어서 그거 20세트, ETS 5세트, 해커스 1000 2 10세트랑 해커스 예상문제풀이 한 5세트 풀고 오답노트 따로 다 정리해서 내가 틀리는 게 이런 유형이구나 하나하나 파악하고 시험장에는 오답노트만 들고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파트 5는 오답노트 필수!) 그러니까 실제 시험장에서는 가채점으로 파트 52문제 정도 틀렸어요

 

>난 파트 5정말 하나도 모르겠다!

그러면 유형을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커스 책에 스타토익 필수 문법공식라는 책이 있는데 문법 100개 유형을 다 모아놓은 책입니다. 점수대별로 필요한 문법이 다 정리되어있어서 나중에 모르면 찾아서 보기도 좋아요. 계획표 뭐 7일 완성은 무시하시고 여러번 본다는 마인드로 적어도 한달은 시간을 가지고 푸는걸 추천해요. 저는 모르는 문법을 찾고, 더 고득점을 받기 위해 봤던 책입니다.

파트 6

친구 중에서 그냥 빈칸 앞뒤만 보고 푼다고 하는 친구 있었는데 저는 그냥 파트 66은 파트 7의 연장선이라고 봅니다. 즉, 다 읽고 푸는 거 추천해요. 왜냐하면 인제 중간에 알맞은 문장 넣는 문제는 문맥을 어느 정도 파악해야지 빠르게 풀 수 있으니까 지문 전체 흐름을 다 알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속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트 7

저는 문제 푸는 방식이 문제 개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3문제 이하다? 저는 문제부터 읽고 빠르게 답을 찾아내는 식으로 풀고 문제가 4문제 이상이다? 그러면 지문을 꼼꼼하게 읽습니다. 그리고 많이 풀다 보면 아 이런 문제가 나오겠다 하는 부분이 생기는데 그런 예상이 드는 문장들에 줄 팍팍 그어줍니다.(적어도 5세트 풀어보면 문제 레퍼토리가 느껴질 거예요)

 

또 글의 형식에 따라 빠르게 캐치하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편지글이면 누가 쓰고 누구한테 보내는지 이름들 잘 파악해야 하고 기사 중에서도 경제기사? 사업 기사 이런 경우에는 단어가 모르는 부분이 많이 나올 수도 있는데 그런 건 여러 번 읽고 많이 풀어보면서 접해보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10세트 정도 풀다 보면 토익 내용이 누구 승진했네 은퇴하네 누구 회사 합병하고 인수한데 어떤 회사 서비스 홍보, 회사 규정 변경, 일정 안내 등 다 거기서 거기인 내용인 게 보이기 시작하면 속도가 엄청 빨라져요.

 

>특히 파트 7은 저는 틀린 지문 엄청 많이 읽었어요 리뷰하는 날 3번 정도 읽고 또 틈날 때마다 틀렸던 거 모아놓고 읽어보고 진짜 어려웠다고 생각한 지문은 10번도 읽어봤습니다. 그런 식으로 했더니 이번 파트 7 은 정말 틀린 개수가 확 줄었습니다.

 

저도 아직 리딩 공부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다음 시험에 조금 더 공부해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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