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정복 프로젝트> 문정아 중국어 chin step -2 완강 후기(친중국어회화)

드디어 문정아 중국어 강의 친 중국어 step 2를 끝내면서 마지막 step3을 시작하기 하기 앞서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완강!! 123강이나 들었다!

step 1에서는 짧은 대화 위주의 형식이었다면 step 2에서는 주로 젊은이들이 많이쓰는 표현, 실생활에 많이 쓰이는 표현들이 들어있다. 화장품 뭐쓰니? 혈액형이 뭐야? 너 게임 뭐하니? 이건 무슨 계약서다라는 위주의 대화로 다양한 분야의 단어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step 2에서도 step 1과 공부 스타일이 비슷하다

> 시작하기 전에 앞서 전강의 복습을 한다.

> 새로운 단어를 보고, 발음해본다

> 오늘의 회화 3번 천천히 따라 하기

> 오늘의 대화 빠르게 2번 따라 하기

> 실생활에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보기

약 한강당 7~8분 사이의 시간이 소요된다.

 

 step 1에서 쓰였던 단어들도 꾸준히 나와서 자동으로 한 번 더 찾아보고 들어 보게 되니까 다일로그를 만들 때 많이 고심해서 만들었다고 느꼈다.

이번에 step 2를 공부하면서 왕초보에서 탈출하고 초보가 되기 위해 step 1을 복습하면서 했다. 문정아 중국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친 중국어 회화 mp3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매일 step 2 회화 5강을 들으면서 공부를 하고, step1을 계속 반복했다. step1 mp3분량은 한 시간 좀 넘는데, 책 보고 계속 따라 하다 보면 한 시간은 금방 가 있다.

 

 step 2를 공부하는 동안 약 step1을 10번 정도 돌려봤던 것 같다. 그래서 한자는 쓸 줄 모르지만 눈에는 익숙해졌다. 그래서 step 3을 공부할 때는 step1과 step 2를 복습할 때 한자도 써보면서 공부를 하려고 한다. 7월에 있는 hsk에 도전해보려고 해서 hsk 1~2 급 책을 사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친 회화에 있는 단어들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될 정도다.

앞으로의 계획은 chin step 3을 들으면서 hsk1~2급을 공부를 하고, 바로 hsk3급 강의를 듣고, 7월에 있는 hsk시험을 봐보려고 한다. 매번 때려치우던 중국어를 이렇게 꾸준히 한 건 처음이라 매일 조금씩 하는 것만으로도 실력이 콩알만큼 느는 게 보인다. (읽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