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젤네일 약 3주 경과 후기! + 젤 램프

젤네일은 너무 비싸서 데싱디바로

특별할 때만 네일을 했었는데

오로라 젤네일이라는게 있길래 도전해봤다

 

사실 똥손이고, 데싱디바처럼 일주일만 지나도

떼어질것 같아서 엄지 손가락만 해보고

약 3주정도 경과를 지켜봤다

내가 잘 못 붙여서 조금 우글우글 떴지만

3주가 되었는데도 겉에만 살짝 떼어지고는

붙어 있어서 대만족 했다 

 

심지어 이때 목욕탕도 갔다 왔었는데 붙어있으니

오로라 젤네일 지속력은 인정한다

 

남은 건 본인만 잘 붙이면 된다

 

나름 봄에 나왔던 신상 레이지 선데이 네일이다

오로라 젤네일의 좋은 점은 미니 젤 램프까지

보내줘서 직접 내가 구워버리면 된다

 

+원래 젤 램프 얼마 이상 구매해야지 줬었는데

이제는 그냥 주는 것 같다

그대음에 남은 젤네일을 손톱에 맞게 접어주고

이걸로 긁어주면 되는데 사실 잘 안된다

그래서 이거 말고 집에 있던 걸로 했다

 

사실 젤 램프는 툭치면 부서질 것 같이 생겼다

그래도 공짜로 주니까 잘 쓰고 있다

확실히 불이 약해서 여러 번 구워줘야 한다

+그래도 손 넣으면 구워지는 느낌은 난다

설명서에도 3번은 구워줘야 한다고 써져 있다

 

 

최종 결과물이다

처음 젤네일 밭았을때 유행하던 시럽 젤네일

느낌이 나서 봄에 딱 맞는 색깔인 것 같다

 

오로라 젤네일 최종 평!

 

장점

+지속력 정말 좋음(완전 기대 이상)

+디자인도 상당히 다양함

+젤네일 가격 대비 이정도는 싼 가격

 

단점

+젤램프 상당히 여러번 구워줘야함

+젤램프 너무 부러질것같음(소중히 다뤄야함)

+안에 부속품이 별로라 원래 있으면 쓰던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