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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건강해지자

다리가 부은 날엔 데일리엄 요가링+요가볼(feat. 내돈내산)

by Ateambulo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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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에다가 하체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면서 이대로는 안 될 것 같다!!라는 생각과 골반 스트레칭과 다리 순환 요가를 열심히 했는데 2%가 부족한 느낌이라 확실한 효과가 있다는 요가링을 구매했다.

다른 데는 사실 플라스틱이데 왜 이렇게 비싸게 파나 했는데 9900원에 요가볼까지 주는 데를 발견했다. 사실 너무 막 만든 거 아닌가 했는데 환경호르몬도 불검출이고, 이렇게 싸게 팔 수 있는데 다른 데가 얼마나 남겨 먹는지 알 수 있었다.

사실 처음에는 껴봤을 때 너무 아파서 걸어 다니지도 못하고 끼고 그냥 침대에 누워만 있었다. 익숙해지는데 약 2주 걸렸다. 2주 동안 다리에만 껴있기 아까워서(기왕 산거 뽕을 뽑으려는 성격이라) 다른데 스트레칭하는데도 사용하려고 영상 찾다가 꽤 좋은 영상을 찾았다.

 

youtu.be/GKxzLw-OEBE

다노에서 요가링으로 거의 전신 스트레칭을 하는데 정말 시원하다. 사실 꽤 오랫동안 해서 하체 부종이 예전보다 차이가 극명한데 전 사진을 안 찍어서 아쉽지만 후기만 봐도 효과는 확실하다.

사실 요가링보다 완전 더 좋았던 건 요가볼이다. 처음 왔을 때 사은품으로 준건 좋은데 이걸 뭐 사용하기도 애매하고 어쩐담? 했다가 적당한 사용처를 알았다.

 

책상에 앉아있을 때 발로 돌돌 굴려주면 발바닥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다. 내 발바닥에 그렇게 많은 근육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처음 굴렸을 때 발바닥이 너무 아픈데 시원해서 계속 굴렸다가 다음날 하루 종일 아팠는데 계속하다 보니 혈액 순환에 효과가 있어서 매일 해주고 있다.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꽤 상당하다.

 

물론 서서하면 더 지압이 확실하지만 앉아있을 때가 많은 사람한테 발밑에서만이라도 꾹꾹 눌러줘도 효과는 직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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