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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2

더 시스템; 실패만 하던 내가 성공의 길로 갈 수 있을까? 계속 읽고 싶은 책 리스트 중 하나다. 하지만 계속 미루다가 이제야 일게 되었다. 확실히 작가가 만화가라 글이 엉성하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작가는 본인이 깨달은 것을 명료하게 자신의 삶과 함께 풀어낸다. 내가 지은이 스콧 애덤스가 끌린 이유는 단순히 그가 경영인으로 성공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양한 일을 도전해 왔고, 경영인으로서, 만화가로서 현재 많은 사람들이 되고 싶어 하는 엔잡러 수준으로 다양한 영역에 발을 담근 사람이다. 난 여러 분야에 일을 해보고 싶은 사람으로서 그가 내가 나아가야 할 모델이 되었다. 실패를 견뎌 낸다. 실패가 지닌 가치를 인정한다. 그러고 나서 실패에서 배울점을 뽑아 먹는다. 실패는 늘 뭔가 중요한 것을 동반한다. 사람들은 주로 실패를 하면 아예 처다보지 않거.. 2023. 3. 9.
'한 번 더'의 힘; 하고싶은게 많은 게으른 자들을 위하여 내용은 책 내용 그대로 단순하다. 무엇을 하든지 한번 더 시도해 보라고 작가는 몇 번이고 우리에게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쉽게 따라주지 않을 걸 작가가 아는지 한 페이지마다 한번 더 하라고, 우리에게 닿을 때까지 글로 외치고 있다. 우리는 흔히 성공하려면 타인과 '차별화' 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번 더 시도야 말로 차별화의 핵심이다. 타인과 똑같이 행동하면 타인과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다. 다른 사람보다 한번만 더 하는 게 이미 난 그 사람과 다른 지점이 있다. 나는 그것을 매번 까먹고, 오히려 이 정도로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며 보통의 레벨에 안주한다. 그렇게 나도 보통의 흔한 사람이 되어간다. 내면은 특별하고,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여기면서 말이다. 그렇다고 남보다 한번 더만 생각하다 보.. 2023.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