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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건강해지자

잠 잘오는 법 나만의 노하우 공유(제품x)

by Ateambulo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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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으로 고생하고 3일을 넘어가면서 머리는 어지럽고, 밥도 못 먹을 지경이 돼서 온갖 방법을 시도해봤다. 수면제도 복용해봤지만, 점점 먹는 개수가 늘어나면서 아예 생활 패턴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는 약을 먹지 않고 있고, 나름 뒤척거리지만 약에 의존할 정도는 아니게 되었다.

1. 며칠째 잠을 못 자고 있다. 심각하다

처음에는 수면 보조제를 먹어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보조제를 먹어도 소용이 없다면 솔직히 수면제를 초반에 먹는 게 좋다고 본다. 아마 이런 상태면 밥도 못 먹고, 거의 움직일 수 없는 페인 상태일 것이다. 이럴 땐 차라리 약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약으로 다시 생활 패턴을 되찾고, 그다음 차차 끊어가는 방법이 좋다. 

 

확실히 수면제는 오래 먹을수록 먹는 양이 늘어난다. 그리고 수면제를 처방받는 순간 이름이 올라가니까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그러니 정말 자신의 몸이 망가질 정도로 심각할 정도인가 질문해봐야 한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은 그 정도로 심각한 사람이 아니길 바란다.

2. asmr vs 주파수

asmr도 들어봤는데 오히려 더 거슬리고 잠을 못 잤다. 특히 팅글?이라고 하던가 오히려 몸에 소름이 돋아서 잠이 들려다가도 다시 깨는 게 반복되었다. 

 

그래서 찾게된 주파수다. 주파수는 여러 범위가 있는데 들어보면서 자신한테 맞는 주파수를 찾는 게 중요하다. 나는 417hz가 맞아서 틀어놓고 자면 중간에 깨지 않고, 처음으로 푹 자봤다. 유튜브에 찾아보면 많은 분들이 올려놓은 게 있고, 각 주파수마다 효과도 다르니 한번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3. 자신의 수면 패턴 찾기

사람의 필요 수면시간과 자야 할 시간도 각자 제각각이다. 하지만 밤에 유튜브, 게임 등 이미 생활 패턴이 깨진 분이 많을 것이다. 자신한테 맞는 패턴을 찾기 위해서는 수면시간을 기록해보는 게 중요한다. 자기가 언제 잤는지, 언제 일어났는지, 평균 몇 시간을 자야 개운한지 약 2주 동안 기록해보면 답이 나온다. 

 

블루라이트가 잠에 영향을 주는 것은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정말로 잠 못자서 심각하다라면 본인의 핸드폰을 포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재미있는 컨탠프보다는 건강이 우선 아닌가.

 

나 같은 경우는 11시에서 6시까지 7시간 자는 게 제일 맞았다. 11시에 자는 게 어렵긴 하다.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는 게 현재 습관이라 일어는나지는데 12시 1시쯤 되면 피곤해진다. 그때 커피 한잔 마시고 낮잠을 잔다. 카페인은 30분 뒤에 활성화되니까 30분 정도 자고 나면 개운하고, 오후에 다시 일할 힘도 생긴다.

4. 아로마 오일

시중에 다양한 아로마 오일이 있을 것이다. 특히 잠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오일 성분은 라벤더, 일랑일랑, 샌달우드, 스페니쉬 마조람이다. 자기 전에 침구류에 몇 방울 사용하거나 목에 마사지를 하고자면, 나름 심신 완화에 도움이 된다. 다양한 것들을 사용해봤지만 나 같은 경우 일랑일랑이 효과적이었다. 

 

아로마 오일은 잠이 오게 한다기보다는 이완시켜주는 보조제 역할이다. 이걸 쓰면 잠이 오겠지! 아니다 절대 안 온다. 그냥 향을 맡으면서 아 내 긴장이 풀어지네 이런 정도로만 생각해주는 것이다. 

 

5. 잠에 제때 들지 못해 늦게 잤다면

 자야 하는데 자야 하는데 아 진짜 자야 하는데 하다가 얼마 못 잔 경우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할 것이다. 그래도 아예 한숨도 못 잔 것보다 나은 거라고 생각을 하고, 오늘 이 정도 잤으니 충분하다 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그날의 잠을 또 못 들게 하는 원인이 되니까 그날의 잠은 지나쳐버리고, 오늘의 잠을 위해 최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날리는 게 중요하다.

 

잠은 우리 몸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호르몬 변화를 줄 수도 있고, 만성피로에 심하면 우울증까지 올 수 있다. 지금은 버티면서 괜찮을지 모르지만 미래의 건강을 위해서 현재 자신의 건강 패턴을 찾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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