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에 엄청 많은 쇼핑몰이 있고, 다양한 지그재그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처음에 나도 즐겨찾기만 50개가 넘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요즘 미니멀 라이프?(안 사야 하지만)을 실천하면서 자주 가는 쇼핑몰로만 리스트를 줄이니 18개였다. 그중에서 카테고리별로 추천해보려고 한다.
운동복
제시믹스
스컬피그
두 쇼핑몰을 가장 좋아하고 상하의 둘 다 구매해봤다. 가격대도 둘이 비슷하고 1+1 행사도 많다. 개인적으로는 젝시믹스의 디자인이 이쁜 게 많아서 젝시믹스를 조금 더 선호한다. 연말에 세일을 많이 하고, 처음 가입하면 쿠폰도 10-20% 준다.
단정/편안/심플
언더비
언더비는 이쁜 재킷이 많고, 니트류도 질이 좋다.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쇼핑몰이다. 하지만 조금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프롬걸스
프롬걸스 여기도 재킷, 코트류가 질이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후드티가 가격 대비 질이 굉장히 좋았다.
미니뽕
미니뽕은 세일 행사를 자주 하고 생각보다 가격 대비 니트류 재질이 괜찮다.
플라이모델
플라이모델은 아마 바지로 가장 유명한 쇼핑몰이 아닐까 싶다. 자신의 허리사이즈와 가장 맞는 길이를 안다면 이 쇼핑몰에서 실패할 일은 없다. 슬랙스랑 청바지 모두 편안하고 신장 사이즈 별로 바지를 나눠놔서 키에 따라 고를 수도 있다.
그 외 커먼유니크를 가장 추천하고 싶다. 이름 그대로 평소에 입는데 유니크한 디자인이 많아서 무심하게 약간 튀고 싶은 옷을 고를 때 가장 좋은 쇼핑몰이다.
러블리
꽃피는 시절
꽃피는 시절은 아마 러블리의 끝판왕이 아닐까 싶다. 독특한 디자인인 것도 유니크한 디자인의 원피스도 많다. 원피스는 실패한 적이 없는 편이다.
에브리모닝
에브리모닝은 단정하면서 러블리한 옷들이 많다. 편해 보이는 옷들이 많고, 여기도 실패한 적이 없는 쇼핑몰이다. 단 숏 치마는 실패한 적이 몇 번 있다. 모델 언니랑 내 신체 사이즈가 많이 달라서 여기서 주로 롱치마를 구입하고 있다.
수달쌀롱
수달쌀롱은 원피스가 독특하고 유니크한데 정말로 이쁜 게 많다. 그만큼 가격대가 상당하지만 그걸 감수하고도 사고 싶은 원피스들이 너무 많아서 카트에 담으면 몇 개 없는데 돈이 훅 나가는 걸 볼 수 있는 쇼핑몰이다.
내가 즐겨찾기 한 지그재그 쇼핑몰 18개 중 9개를 소개했다. 요즘은 미니멀하게 살려고 가지고 싶은 옷은 2주 동안 카트에 넣어두고 진지하게 생각한다. 나름 건강한 소비자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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