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검사2

대전시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또 다시 코로나 검사 받다.. 하필 기사시험이 있기 딱 두 주 전에 내가 간 병원에 코로나 확진자 분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기다리는 약 2시간 동안 내 옆에 계셨다는 것을 통화로 받게 되었다. 병원 cctv로 다 조회가 되는 걸 보니 참 무서운 세상이다. 카운터 간호사 분이 전화로 역학조사팀이 연락을 갈 거라고 기다리라고 했다. 공부를 안 했으면 깔끔히 포기했을 텐데 나름 또 공부를 해가지고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밤에 전화받고 바로 다음날 담당 보건소에 연락을 해서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바로 검사하러 가면 된다고 해서 현장접수가 바로 가능한 시청 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로 갔다. 아침 일찍 그리고 중간에 점심 이후에 사람이 많다고 들어서 애매한 3-4시에 갔더니 사람도 별로 없고 텅텅 비어 있었다. 바로 가자마자 번호표 뽑고 작성할.. 2021. 10. 3.
대전 유성구 보건소 코로나 검사 갔다온 썰; 아프다 편도선염 때문에 열이 38.4도로 올라갔다. 마스크도 끼고 다녔는데 왜? 어째서지? 목이 너무 아파서 당연히 편도선염인 것을 알았지만 열이 많이 올랐다 보니 병원 의사 선생님이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강제로 토스당했다. 코로나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정작 내 주변에는 환자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받게 될 줄은 몰랐다. 오메 마사카 내가 코로나? 유성구 보건소는 아침 9시 반부터 10시 반에 검사를 한다고 한다. 의사 선생님이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해서 빨리 전화를 걸었고, 10시 반으로 예약이 되었다. 아 참고로 우리 집에서는 서구보건소가 가까운데 유성구에 살면 유성구 보건소로 가야 한다고 했다. 전화 안 했으면 엉뚱한 데 가서 시간낭비할 뻔했다. 택시 탈 때도 아저씨에게 양.. 2021.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