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로나선별진료소1 대전시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또 다시 코로나 검사 받다.. 하필 기사시험이 있기 딱 두 주 전에 내가 간 병원에 코로나 확진자 분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기다리는 약 2시간 동안 내 옆에 계셨다는 것을 통화로 받게 되었다. 병원 cctv로 다 조회가 되는 걸 보니 참 무서운 세상이다. 카운터 간호사 분이 전화로 역학조사팀이 연락을 갈 거라고 기다리라고 했다. 공부를 안 했으면 깔끔히 포기했을 텐데 나름 또 공부를 해가지고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밤에 전화받고 바로 다음날 담당 보건소에 연락을 해서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바로 검사하러 가면 된다고 해서 현장접수가 바로 가능한 시청 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로 갔다. 아침 일찍 그리고 중간에 점심 이후에 사람이 많다고 들어서 애매한 3-4시에 갔더니 사람도 별로 없고 텅텅 비어 있었다. 바로 가자마자 번호표 뽑고 작성할.. 2021.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