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책추천1 3. 방구석 미술관; 미술가의 삶을 알고싶다. 미술에 최근 관심이 가기 시작한 이유는 유럽여행 때문이었다. 숨 막히게 아름답고, 압도되는 그림들을 보니 그 사람들이 살아온 흔적과 미술에 대해 더 공부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미술의 미자도 모르던 나라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방구석 미술관을 택했다. 난 미술 작품중에서 모네와 르누아르를 좋아하는데 한국에서 열린 전시회를 갔다 올 만큼 그 두 사람의 그림을 좋아한다. 이 책은 그 두 사람 중 모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유쾌하게 그의 삶을 그려놓았다. 모네의 전시회를 갔을 떄 나는 한 시간 동안 마련된 소파에 앉아서 그림을 봤던 기억이 있다. 기술과 미술이 결합되어 빔으로 쏘는 그림이었지만, 그가 그린 그림은 부드럽고 그 속에 빨려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책에서 모네는 회화의 미래로 가는 .. 2020.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