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스텐은 관리를 열심히 해도 계속 재발하는 나한테는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는 제품이다. 어? 왜 발이 그려져 있지?라고 할 수 있겠지만 둘이 성분이 같으니 뭘 써도 상관없다는 약사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카네스텐 크림은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고 무좀이나 뭐 질염같이 가려움을 발생하는 항진균제 연고라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서 하나 구비해놓는 것도 좋다. 참고로 성분은 크로트리마졸을 단일 성분으로 가지고 있다.
나 같은 경우는 질좌제나 여성 유산균도 먹고 있지만 생리기간만되면 발생하는 이 칸디다 질염은 어떻게 피할 수가 없다. 원래 피부가 잘 쓸리는 타입이기도 하고, 면 생리대로 하면 좀 줄어들지만 양이 많은 날 밤에 새는 것을 막기 위해 기저귀 타입을 쓰기라도 하면 발생한다.
특히 여름에는 진물까지 동반하는 등 아주 생리만 오면 찾아오는데 덥기까지 한데 이렇게 생기면 바로 씻고 연고를 발라주면 한결 낫다.
하안색 연고로 외음부 주변 아님 가렵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면봉으로 잘 발라주면 된다. 아마 진물이 나는 사람들은 며칠 가겠지만 가려운 건 몇 시간 뒤면 많이 가라앉는다.
가렵다면 1일 1-3회까지 얇게 가려운 부분에 바르면 된다. 일반적으로 칸디다성 질환인 경우는 1-2주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전에 이 약을 바르면 빨리 사라지는 편이니 더 심해지기 전에 발라주자
참고로 가렵고 진물이 난다고 그 위에 카네스텐 연고를 바르면 따가울 수도 있다. 꼭 씻고, 건조한 다음에 그래도 참고 발라주자. 따가운 건 얼마 가지 않으니까 좀만 참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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