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특히 점점 잠을 늦게 자는 습관이 들면서 수면 패턴이 깨지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래서 약국에도 테아닌을 파는 것을 보니 그만큼 사람들의 생체리듬이 엉망이 많이 된 것을 알 수 있다.
나도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건강이 많이 나빠졌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이 온것이라 나는 느껴서 수면제는 처방받아야지 구매가 가능하지 대체 제품을 찾다가 테아닌이라는 제품을 찾았다.
멜라토닌은 외국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아직 한국에서는 테아닌정도만 가능하다. 테아닌 효능이 딱 스트레스 완화와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원래 녹차나 홍차에 들어가 있는 아미노산류이다. 하지만 차로 마시려면 30잔 이상을 마셔야 한다 하니 알약으로 채우는 것을 추천한다.
테아닌을 섭취할때는 카페인을 복용하면 안 된다. 둘을 먹으면 상충 작용이 일어나서 효과가 이도 저도 안나는 걸 경험할 수 있다. 내가 먹는 것은 l-테아닌 200mg이다. 최대 하루 권장량이 250mg이니까 딱 적당한량이라 선택했다.
그리고 저혈압인 사람은 특히 주의해아한다. 사실 저혈압인 사람은 테아닌을 먹어보면 바로 느낄 거다. 뭔가 심장박동이 더 무뎌진 느낌? 몸이 내려간 느낌? 혈압을 더 내릴 수 있으니까 주의해야 한다. 나는 혈압이 낮지만 그렇게 심하게 낮진 않아서 하루 먹고 다음은 안 먹는 식으로 조절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고혈압약을 드시는 드시는 분들은 같이 먹으면 약과 보조적으로 작용하여 혈압이 더 낮아질 수 있으니까 주의해야한다.
사실 테아닌을 1년동안 복용하면서 불면증 완화는 모르겠지만 스트레스 완화에는 확실히 한 몫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약을 먹으면 사람이 차분해진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게 있다. 내가 예민해서 그렇게 느끼는 거일 수도 있지만 쌓이지 않게 도와주는 느낌? 그런 게 있다.
불면증은 딱 불면증 초기인 사람정도만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먹으면 차분해지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어느 정도 효과는 있겠지만 심한 사람은 수면제를 처방받는 게 건강에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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